"거꾸로 수학교실"은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하던 기존의 수학 학습법을 완전하게 뒤집은
미래 수학교실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학생을 교실의 주인공으로

지금까지 교실에서의 수업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교사는 학생에게 수업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잡음을 최소화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혁신해야 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해 주는 내용을 열심히 듣고 암기하고 노트에 필기하는 대신,
그날 수업 내용에 관한 활발한 질의응답과 발표 토론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는 교사 중심의 강의식 교수(Teaching) 패러다임에서
학생 중심의 참여식 학습(Learning) 패러다임으로
교수학습의 근본 틀이 바뀌는 것이다.

학생 주도의 창의형 수업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립러닝은 기존의 티칭을 교실 밖으로 빼서 학생들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미리 예습을 하게 한 후,
교실 안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소통에 기반한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이 가능해진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액션러닝,
팀별 토론과 발표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기반학습(PBL),
활발한 질의응답과 학생이 주도적으로 설명하는
창의형 수업이 구현될 수 있는 것이다

수업의 주체는 교사가 아닌 학생

학습자들을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당하는 객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학습을 만들어 가는 지식 구성의 주체로 간주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유의미한 학습은 지식을 머릿속에 암기하고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에 학습자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식 구성에 동참함으로써 이뤄진다.
교과서에 있는 표준화된 지식을 교사가 설명해 주는 대로 받아들이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는 이제 끝났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입식 방식을 탈피하여
학생들을 수업 구성의 주체로 존중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

경쟁보다는 협력

기존의 교육에서는 경쟁에서 이겨 1등을 하는 것이 중요했던 게 사실이다.

플립러닝에서는 동료들과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얼마나 협력하고 돕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쟁 위주의 한 줄 세우는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협력과 소통을 중시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플립러닝은 왕따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아울러 소통 능력과 협업이 중요해지는 현대의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그 가치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방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