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수학의 교육혁명으로 수학이 즐거운 아이들,
수학이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거꾸로 수학교실!

2014년 8월, 수학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가 서울에서 열렸다. 세계수학자대회는 국제수학연맹(IMU)의 주최로 최근 4년간 일어났던 수학계의 주요 업적들을 평가하고 시상하며, 수학 분야의 다양한 토론과 강연이 열리는 전 세계 수학자들의 축제이다.

ICM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수학 분야의 노벨상인 필즈상 시상식이다.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석학 연구원,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마틴 헤어러 영국 워릭대 교수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첫 여성 필즈상 수상자로 주목받은 마리암 미르자카니 교수는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수학 학습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12세 때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수학과
멀어졌습니다. 10대에는 재능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발현할 자신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세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수학 학습 성취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도나 자신감은 최하위권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수학이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목이라는 이유로 중압감과 의무감에 시달려 억지로 공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필즈상의 주인공 마리암 미르자카니 교수의 말은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수학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나 많은 학습량이 아닌, 흥미와 자신감이라고 말하고 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을 이끌어가는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 교사 중심의 수동적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이 교실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거꾸로교실. 적극적인 말하기를 통해 수업에 대한 적극성을 키우고 몰입감을 높이는 거꾸로 수학교실의 말하기 학습전략을 통해 학생들은 잃어버린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거꾸로 수학교실이 추구하는 목적이자 사명이다.

말하는 수학의 교육혁명으로
수학이 즐거운 아이들, 수학이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거꾸로 수학교실!

거꾸로 수학교실이 추구하는 가치가 꽃을 피워 우리나라에도 영예로운 필즈상 수상자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